장애인권대학생·청년네트워크, 2026년 신입국원 모집‥3월 1일까지

비영리 청년단체 장애인권대학생·청년네트워크(이하 장대넷)가 장애청년 정책·연구·국제협력 활동을 이끌 2026년 상반기 신입국원을 오는 3월 1일까지 모집한다.ⓒ장애인권대학생·청년네트워크
【에이블뉴스 이슬기 기자】비영리 청년단체 장애인권대학생·청년네트워크(이하 장대넷)가 장애청년 정책·연구·국제협력 활동을 이끌 2026년 상반기 신입국원을 오는 3월 1일까지 모집한다.
장대넷은 2020년 5월 코로나19 시기 비대면 수업 과정에서 소외된 장애 대학생의 학습권 보장을 요구하며 출범했다. 이후 전국 25개 대학 장애인권위원회와 연대 네트워크를 구축하며 장애청년 당사자 관점에서 교육권·정책·국제협력 의제를 다루는 청년 주도 단체로 성장해왔다.
특히 장대넷은 단순 캠페인에 그치지 않고 ▲대학 캠퍼스 및 인근 지역 접근성 지도 제작 ▲장애청소년 멘토링 운영 ▲UN 장애인권리협약(CRPD) 이행 논의 ▲지방선거 시기 장애청년 정책 제안 및 공약 이행 점검 등 데이터 기반 정책 활동을 병행해왔다.
2026년 신입국원은 1개월의 적응 기간을 거친 뒤 희망에 따라 부서에 배치된다. 기획국은 단체 핵심 사업 설계와 프로젝트 운영, 행사·워크숍 기획을 담당하며, 대외국은 후원 관리(CMS) 및 영상·뉴스레터 등 콘텐츠 제작을 수행한다.
정책실은 지방선거 등 정치 일정에 맞춰 장애청년 권리 보장 정책안을 마련하고 대응 활동을 진행하며, 연구위원회는 장애청년 관련 데이터 분석과 단기 리서치를 통해 정책 근거를 생산한다. 국제협력팀은 UN CRPD 기반 워크숍을 운영하고 해외 장애청년 기관과의 교류를 추진한다.
정승원 이사장은 “청년이 단순 참여자가 아니라 사회 변화를 설계하는 주체가 되어야 한다”며 “정책 제안과 공론장 운영, 데이터 분석 등을 통해 실질적 변화를 만들어갈 인재들의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모집 대상은 장애 인권에 관심 있는 만 18세 이상 대학생 및 청년으로, 장애 유무와 유형에 관계없이 지원할 수 있다. 서류 접수는 3월 1일 자정까지 진행된다. 지원자는 장대넷 홈페이지에서 지원 양식을 내려받아 작성 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서류 합격자는 3월 4일 개별 통보되며, 면접은 3월 7일부터 9일 사이 비대면으로 실시된다. 최종 합격자는 3월 11일 발표되며, 같은 날 신입국원 오리엔테이션이 진행될 예정이다.
최종 합격자에게는 공식 활동증명서가 발급되며, 행사 스태프 참여 시 1365 자원봉사 시간이 인정된다. 또한 전국 대학·청년 단위와의 교류 기회와 국제포럼 및 사업 운영 경험, 정책 제안 및 연구 활동 참여 기회가 제공된다.
출처 : 에이블뉴스(https://www.abl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