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장애인의사소통권리증진센터, 부산 ‘쉬운 자료 제작 워크숍’ 참여자 모집

서울시장애인의사소통권리증진센터가 ‘쉬운 자료 제작 워크숍’ 참여자를 오는 24일까지 모집한다.ⓒ서울시장애인의사소통권리증진센터
【에이블뉴스 이슬기 기자】서울시장애인의사소통권리증진센터가 ‘쉬운 자료 제작 워크숍’ 참여자를 오는 24일까지 모집한다.
센터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을 받아 ‘평(등한) 소(통 환경 만들기) 프로젝트 – 장애인 의사소통 서포터 양성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평소 프로젝트’에서는 장애인의 정보접근권 및 의사소통권리 향상을 위해 ▲쉬운 자료 제작 워크숍을 통한 의사소통 서포터 양성 ▲장애 유형별 의사소통 지원 가이드 제작 및 배포 등 두 가지 핵심 활동을 중심으로 지역사회 내 장애인의 정보접근권과 의사소통 권리 증진을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이와 관련해 센터는 ‘쉬운 자료’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워크숍을 진행한다. 올해 서울과 경기 지역에서 워크숍을 진행했으며, 이달 31일 부산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워크숍에서 ‘쉬운 자료’의 개념 이해부터 제작 실습까지 폭넓은 내용을 다룬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왜 쉬운 자료가 필요한가?’라는 물음에서 시작해, 정의와 국내외 흐름까지 ‘쉬운 자료’의 전반적인 개념을 살펴본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어휘, 문장 구성, 레이아웃, 디자인, 감수 과정 등 실제 제작 과정에서 지켜야 할 핵심 원칙을 배우게 된다.
세 번째 세션에서는 참가자들이 직접 쉬운 자료를 만들어보는 실습이 진행되며, 배운 원칙을 실천으로 옮기는 과정을 통해 제작 스킬을 향상시킬 수 있다.
워크숍 참가는 24일까지 구글폼(https://forms.gle/E6pJoPD1LbQHmfCJA)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쉬운 자료’ 제작에 관심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문의> 권리증진팀 070-4943-4022
출처 : 에이블뉴스(https://www.abl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