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 아프리카에서도 가뭄이 들면 기우제를 드렸습니다. 그렇게 기우제를 드리면 꼭 비가 왔다고 합니다.
어떻게 그렇게 항상 비가 왔을까요?
그 이유는 간단합니다.
비가 올때 까지 기우제를 드렸기 때문입니다.
종로구에는 장애인 인권의 가뭄이 심각합니다.
탈시설정책에도 장애인교육권에도 여기저기 가뭄이 심각해 바닥이 드러나는 것은 물론 쩍쩍 갈라져 거북이 등껍질이 된지 오래입니다.
이에 노들장애인야학과 노들장애인 자립생활센터는 종로구청 앞에서 비가 올 때 까지 기우제를 드리려고 합니다.
종로구 장애인인권에 단비가 내릴수 있게 기우제에 함께 해주십시오!
그럼 기우제에서 뵙겠습니다!
<종로구 장애인권 기우제>
장애인인권의 가뭄이 계속되는 종로구
장애인 인권의 비를 내려라!
■ 일시: 2017년 4월 12일(수) 오전 11시
■ 장소: 종로구청 앞
■ 주최: 노들장애인야학, 노들장애인자립생활센터, 사)노들, 사)서울시장애인자립생활센터협의화, 서울장애인차별철폐연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