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문화누리카드, 15일부터 발급 기초생활 수급자, 차상위계층 1인당 5만 원...153만여 명 지원 등록일 [ 2016년02월11일 14시54분 ] 문화체육관광부(아래 문체부)가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자와 법정 차상위계층에게 문화 생활을 지원하는 문화누리카드를 오는 15일부터 발급한다. 문체부는 매년 문화누리카드를 통해 저소득층에게 연간 5만 원의 문화생활 비용을 지원해왔다. 2016년 문화누리카드 사업비는 785억 원이며 대상자는 약 153만여 명으로 예상된다. 이 카드는 공연, 전시, 영화, 여행, 스포츠 등 분야의 카드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카드는 가까운 읍·면·동 주민센터나 문화누리카드 누리집(https://www.munhwanuricard.kr/)에서 받을 수 있다. 기존에 카드를 발급받았던 이는 주민센터에서 재충전할 수 있다. 신청일은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신청할 경우 2월 15일(광주·전북·전남·제주)~3월 4일(서울)부터, 누리집에서 신청할 경우 3월 15일부터 11월 30일까지다. 다만 예산이 모두 소진될 경우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사용 기한은 오는 12월 31일까지다. - 문의 : 문화누리카드 콜센터 (전화 1544-3412) *출처 : 비마이너 갈홍식 기자 http://www.beminor.com/detail.php?number=9371&thread=04r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