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이동권 기자회견

by 깜찍이영은91 posted Jun 11, 2016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전국에서 모인 장애인 150여 명은 8일 오후 3시 이룸센터에서 남경필 경기도지사를 규탄하는 1박2일 집회를 열었다.  경기 420장애인 차별 철폐 공동 투쟁단이 27일간 경기도청에서 농성하고 있음에도 장애인 생존권 10대 요구안을 받아들이지 않는 경기도와 남경필 경기도지사의 태도에 전국 장애인들이 분노했다. 경기420공투단을 비롯해 전국 각지에서 모인 장애인 200여 명은 8일 오후 3시 이룸센터 앞에서 1박 2일 일정으로 전국 집회를 열었다. 이룸센터는 남 도지사의 10대 요구안 수용을 촉구하고자 이도건 경기420공투단 공동집행위원장이 7일부터 고공 단식농성을 벌이고 있는 곳이다. 경기420공투단은 경기도와 남 도지사에게 장애인 이동권, 활동보조 권리, 탈시설 등의 요구안을 제시하며 지난 5월 13일부터 경기도청 별관 예산담당관실에서 농성을 진행하고 있다. 그 과정에서 경기420공투단은 남 도지사, 경기도 실무 담당자와 협의를 몇 차례 진행했다. 그러나 남 도지사는 경기420공투단에 농성 철수 전까지는 협의는 없다고 못박아둔 상황이다 . 이에 경기420공투단은 지난 2일 수원역 앞 육교 위에 휠체어를 묶은 채 매달리는 고공 시위를 진행하고, 7일 이 공동집행위원장이 이룸센터 고공 단식농성을 벌이는 초강수 투쟁으로 응수하고 있다. 


Articles

4 5 6 7 8 9 10 11 12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