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정보] 4월 장애인의 달, 서울시 곳곳에서 장애인과 함께하는 축제 개최

by 허정 posted Apr 19, 2016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18(월)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여의도공원에서 제 36회 장애인의 날 행사 개최

- 문화축제를 비롯해 3가지 테마로 부스 운영하여 일반 시민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구성

- 21(목)~23(토) 장애인인권영화제, 23(토) 장애인바둑대회, 27(수) 장애인 취업박람회 등

 

□ 먼저, 18일(월) 여의도공원에서 개최되는 ‘함께서울 누리축제’ 는 장애인과 일반시민이 마음의 벽을 허물고 자연스럽게 장애를 이해할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축제와 공연 등이 준비되어 있으며, 특히 올해에는 사회통합, 재활, 자립 등 3가지 존(Zone)으로 부스가 마련되어 눈길을 끈다.

○ ‘문화·예술공연’으로 1부「장애인과 함께 문화공연」은 다양한 장애인 공연팀들이 펼치는 예술무대로 구성되며, 2부「CBS와 함께 나눔콘서트」는 누구나 좋아하는 인기 연예인들이 펼치는 콘서트무대로 행사가 준비된다.

○ 장애인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손승연, 김정민, 김종환, 리아킴, 김민교, H.U.B, 이예린, 이수나 등 인기 가수들도 참석하여 장애인들과 시민들에게 감동과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 이날 행사에는 박원순 시장을 비롯해 시의회 의장, 시의원, 장애인 단체장, 시민 등 2,0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 시민과 함께하는 ‘사회통합존’에서는 지체, 청각, 시각, 지적 등 장애체험이 가능하며 장애인 인식개선 프로그램과 시각장애인 안마사와 함께하는 안마체험 등이 마련되어 일반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하는 계기를 마련한다.

 

□ ‘재활존’에서는 장애인을 위한 화훼, 바리스타, 제과제빵 만들기 등 체험과 특수교육, 가정·성폭력, 건강, 인권, 금융 등의 생활상담이 가능한 부스가 운영되며 장애인 스포츠와 체육 관련된 상담도 진행된다.

 

□ ‘자립존’에서는 장애인 생산품 전시 및 보조공학 부스를 운영하여 장애인과 일반시민 모두를 위한 먹거리와 즐길거리가 제공될 예정이다.

 

□ 한편, 4월 장애인의 달을 맞아 여의도공원 뿐 아니라 서울 전역에서 장애인을 위한 다양한 행사가 이어진다.

 

□ 21(목)부터 23(토)까지 서울시청에서 제14회 서울장애인인권영화제가, 21(목)에는 어린이대공원에서 장애인 창업을 위한 사랑의 나눔행사가, 27(수)에는 서울무역전시컨벤션센터(SETEC, 지하철 3호선 학여울역 근처)에서 서울시 장애인 취업박람회가 개최된다.

 

□ 한편, 각 자치구에서도 장애인의 날을 전후해서 기념식 및 고궁걷기, 백일장, 그림그리기 대회 등 다채로운 행사를 개최하여 장애인에게 희망과 용기의 장을 마련할 예정이다.

 

□ 서울시는 올해 행사를 서울시지체장애인협회 등 장애인 단체들과 장애인과 비장애인들이 자연스럽게 참여하는 축제로 진행되는 것을 목표로, 매년 알차고 내실 있는 테마 축제로 발전시킬 예정이라고 밝혔다.

 

□ ‘함께서울 누리축제’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 장애인 홈페이지 (http://disability.seoul.go.kr)를 참조하거나, 120 다산콜센터, 장애인복지정책과(2133-7448)로 문의하면 된다.

 

http://disability.seoul.go.kr/boardxml/boardxml_view.jsp


Articles

4 5 6 7 8 9 10 11 12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