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장애인거주시설 인권 감시를 친시설 인사가? 경기도, ‘탈시설 역행’ 논란

 

경기도가 중증장애인거주시설 인권 모니터링을 시설에 우호적인 인사들에게 맡겨 논란이 일고 있다. ‘2025년 경기도 장애인복지시설 인권상황 모니터링’을 맡은 경기남부장애인권익옹호기관의 관장으로 정현석 전 한국장애인복지시설협회(아래 시설협회) 정책지원실장이 인선되면서 문제가 불거졌다.

심지어 인권 모니터링 방법 중 ‘이용인 면담’을 대폭 축소하고 면담 대상을 ‘의사소통이 원활한 이용인’으로 한정함으로써, 학대에 가장 취약한 중증장애인 당사자를 인권 모니터링 대상에서 사실상 배제하고 있다는 비판을 받고 있다.

경기장애인차별철폐연대가 지난 11일, 경기도청 앞에서 ‘객관성·독립성이 무너진 경기남부장애인권익옹호기관 2025년 경기도 장애인복지시설 인권상황 모니터링과 이를 방관하는 미필적 고의 협조자 경기도청 규탄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 사진 경기장차연 제공
경기장애인차별철폐연대가 지난 11일, 경기도청 앞에서 ‘객관성·독립성이 무너진 경기남부장애인권익옹호기관 2025년 경기도 장애인복지시설 인권상황 모니터링과 이를 방관하는 미필적 고의 협조자 경기도청 규탄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 사진 경기장차연 제공


- 경기도 “거부감 줄이기 위해 시설종사자 면담원에 포함 필요” 주장

경기남부장애인권익옹호기관은 2024년에 이어 올해도 경기도로부터 위탁을 받아 ‘2025년 경기도 장애인복지시설 인권상황 모니터링’을 진행한다. 그런데 올해, 작년과 다른 점이 있다.

지난해에는 모니터링을 수행하는 면담원의 자격에서 장애인거주시설 재직자·동일 법인 산하 시설 재직자·그 외 장애인거주시설과 이해관계가 있는 자 등이 배제됐지만, 올해는 이 같은 내용이 빠졌다.

결국 시설종사자가 시설을 조사할 수 있게 되면서 ‘조사자와 피조사자 간의 권력분리라는 기본 원칙이 무너졌다’는 문제가 제기되고 있다. “인권상황 모니터링을 실시하여 장애인 학대 및 인권침해 예방과 장애인의 인권증진에 기여하고자 함”이라는 사업목적이 무색해지는 상황이다.

경기도와 경기남부장애인권익옹호기관이 자행한 처사에 경기장애인차별철폐연대(아래 경기장차연)를 비롯한 경기도 장애인들은 강하게 반발했다. 지난 5월 22일 경기도 장애인복지과 장애인권익지원팀, 경기남부장애인권익옹호기관과의 면담 자리에서 이들의 항의에 박훈조 경기도 장애인복지과 장애인권익지원팀장은 “시설종사자들이 (모니터링에) 들어오면 우리들이 못 보는 팁을 찾을 수 있다”, “(시설의) 거부감을 줄일 수 있다”고 발언했다.

- 시설협회 출신이 권익옹호기관장을, 대형 거주시설의 사무국장이 면담팀장을

왜 이런 일이 벌어졌을까. 올해 4월, 경기남부장애인권익옹호기관장에 새 관장이 임명됐다. 그런데 그가 전 시설협회 정책지원실장이라는 사실이 추후 밝혀졌다.

경기남부장애인권익옹호기관장에 대한 인사권은 해당 기관 운영을 맡고 있는 수탁기관인 장애우권익문제연구소(아래 연구소)에 있다. 연구소는 지난해 12월 23일 관장을 공개 모집했고, 서류전형·면접전형 등을 거쳐 정현석 전 시설협회 정책지원실장을 관장으로 선임했다.

비마이너가 21일 김치훈 연구소 소장에게 이 같은 인선에 대해 묻자, “인사위원회에서 절차를 거쳐 채점 결과만을 갖고 결정한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김 소장은 “권익옹호기관장이기 때문에 시설 쪽 입장을 대변하거나 더 느슨하게 모니터링을 하는 등의 일은 있을 수 없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는 책임을 회피하는 모습을 보였다. 박훈조 경기도 장애인복지과 장애인권익지원팀장은 지난 18일 비마이너와의 통화에서 “관장의 경력을 정확히 알고 있지 않았고 따로 들은 내용이 없다”며 “(권익옹호기관은) 탈시설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는 등 무책임한 답변을 내놓았다.

모니터링은 팀장 1명과 면담원 4명으로 구성된 5인 1조의 면담팀이 맡는다. 면담팀장은 업무 분장과 전체 상황 조정, 문서 검토 및 환경 점검(관찰), 지표 수거 및 결과보고서 작성, 학대 의심 사례의 권익옹호기관 전달 등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며 그 권한도 상당하다.

그런데 경기남부장애인권익옹호기관은 중증발달장애인의 탈시설 권리를 앞장서 왜곡해 온 이기수 신부가 원장으로 있던 ‘둘다섯해누리’의 사무국장을 그 자리에 선임했다. (관련 기사: 지적장애 1급은 까마귀 지능? 천주교 신부 발언 ‘논란’)

이에 대해 경기장차연이 문제를 제기하자, 지난 11일 면담 자리에서 김훈 경기도 복지국장이 시설종사자를 면담팀장에서 배제하겠다고 밝혔고 이에 따라 ‘둘다섯해누리’ 사무국장은 팀장에서 제외됐다.

정원이 80명인 대형 중증장애인거주시설 ‘둘다섯해누리’는 지난해엔 면담원들이 시설을 방문했음에도 모니터링을 거부했으며, 올해는 아예 모니터링 대상에서 제외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경기남부장애인권익옹호기관에 배제 사유를 물었지만, 답변을 받지 못했다.

- 인권 평가 방법 중 ‘이용인 면담’ 대폭 줄기도… ‘당사자 배제’ 논란

‘경기도 장애인복지시설 인권상황 모니터링’은 면담원의 참여관찰, 이용인 면담, 직원 면담, 시설 보유 문서 검토 등 4가지 방법을 통해 점수를 매겨서 인권상황을 평가한다.

평가지표에는 총 92개의 세부기준이 있는데, 지난해에는 이 중 37개 항목이 이용인 면담을 통해 모니터링됐다. 그러나 올해는 이용인 면담을 하는 항목이 24개로 대폭 줄었다.

이용인 면담에서 제외된 지표들을 보면 ‘이용인은 필요(요청)시 지역사회 병의원, 한의원, 종합병원에서 진료받을 수 있다’, ‘이용인은 자신의 개인정보를 열람할 수 있고, 개인정보 처리로 인해 발생한 피해를 구제받을 수 있다’, ‘시설은 이용인에 대한 학대 및 인권침해 예방을 위한 체계를 갖추고 있다’ 등 이용인에게 직접 확인해야 할 중요 지표들이 포함돼 있다.

심지어 이런 평가지표들이 시설들에게 사전 공유된 것으로 알려졌다. 경기장차연은 “3개월 전에 모든 시설에 모니터링 날짜와 평가지표까지 모두 전달됐다”며 “이는 인권침해 은폐를 방조하고 시설이 충분히 (모니터링을) ‘준비’할 수 있는 기회를 준 것”이라고 규탄했다.

면담원 교육에서 배포한 자료집의 ‘이용인 면담’ 부분에 “인권지킴이단원, 자치위원회 구성원, 운영위원회 입주자 대표 등을 포함하고, 생활실 등을 고려하여 ‘의사소통이 원활한 편’인 이용인을 대상으로 합니다”, “20%가 달성되지 않았으나 의사소통이 가능한 이용인이 없는 경우 면담을 중단합니다”라고 적혀 있다.
면담원 교육에서 배포한 자료집의 ‘이용인 면담’ 부분에 “인권지킴이단원, 자치위원회 구성원, 운영위원회 입주자 대표 등을 포함하고, 생활실 등을 고려하여 ‘의사소통이 원활한 편’인 이용인을 대상으로 합니다”, “20%가 달성되지 않았으나 의사소통이 가능한 이용인이 없는 경우 면담을 중단합니다”라고 적혀 있다.


문제는 이뿐만이 아니다.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진행된 ‘면담원 양성 교육’에서 배포한 자료집에는 “인권지킴이단원, 자치위원회 구성원, 운영위원회 입주자 대표 등을 포함하고, 생활실 등을 고려하여 ‘의사소통이 원활한 편’인 이용인을 대상으로 (면담을 진행)한다”고 적혀있다.

조은별 김포장애인자립생활센터 사무국장은 “경기도가 면담 대상으로 삼은 이들은 시설의 관리에 ‘협조적’인 인원들이다. 결국 면담원이 ‘관리된 이용인’만 인터뷰를 하는 것”이라며, “또한 ‘의사소통이 원활한’ 이용인만 면담을 진행하여 인권침해 피해 당사자인 중증장애인의 목소리를 완전히 배제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 “경기도, 객관성 잃은 모니터링에 ‘협조’한 것… 끝까지 투쟁”

11일 경기장차연은 경기도청 앞에서 ‘객관성·독립성이 무너진 경기남부장애인권익옹호기관 2025년 경기도 장애인복지시설 인권상황 모니터링과 이를 방관하는 미필적 고의 협조자 경기도청 규탄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형숙 한국장애인자립생활센터협의회 회장은 “전국에 장애인권익옹호기관이 총 20개가 설치되어 있는데 그 중 경기도에만 특별히 2개가 설치되어 있다. 그것은 경기도가 제일 많은 시설이 있다는 뜻”이라고 지적했다.

이 회장은 “그동안 10년 넘게 권익옹호기관장이 시설과 연관된 사람으로 임명된 적은 단 한 번도 없었다. 그런데 왜 경기도는 이번에 시설과 관계된 사람을 기관장으로 임명했는지 도저히 납득할 수 없다”며 “이것이 선례가 된다면 앞으로 많은 권익옹호기관에서 시설관계자를 기관장으로 영입할 수 있다. 매우 위험한 일”이라고 강하게 규탄했다.

이어 “경기도는 방관만 한 게 아니라 협조한 것이다. 도둑에게 열쇠를 준 격”이라며 “이 문제를 바로잡을 수 있도록 끝까지 투쟁하자”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날 경기장차연은 경기도청에 ▲인권 모니터링에 대한 구조적 재설계 ▲불시 방문 모니터링 등 실질적 점검체계 도입 ▲탈시설 관점의 인권정책과 연결할 것 등을 요구했다.

비마이너는 지난 18일 경기남부장애인권익옹호기관 측에 ▲면담원 자격에 시설종사자를 포함시킨 배경 ▲현재 면담원 중 시설종사자의 수 ▲평가방법 중 이용자 면담이 대폭 줄어든 이유 ▲모니터링 일정, 평가지표 등을 시설에 사전 공유했는지 여부와 그 배경을 질의했다.

이에 대해 기관 측은 21일 이메일을 보내 “모니터링이 모두 끝난 후 진행될 결과보고회 취재 요청으로 갈음하고자 한다”며 답변을 피했다.

* 바로잡습니다. 7월 23일 오후 8시 5분, 아래 내용은 다음과 같이 수정되었습니다. 앞으로 정확한 사실을 보도하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기존) 그런데 경기남부장애인권익옹호기관은 그 자리에 중증발달장애인의 탈시설 권리를 앞장서 왜곡해 온 이기수 신부를 선임했다. 이 신부는 과거 비인간동물과 발달장애인의 지능을 비교하며 중증발달장애인의 탈시설 권리를 부정한 바 있으며, 대형 중증장애인거주시설인 ‘둘다섯해누리’의 전 원장이기도 하다. 

(수정) 그런데 경기남부장애인권익옹호기관은 중증발달장애인의 탈시설 권리를 앞장서 왜곡해 온 이기수 신부가 원장으로 있던 ‘둘다섯해누리’의 사무국장을 그 자리에 선임했다.

이에 대해 경기장차연이 문제를 제기하자, 지난 11일 면담 자리에서 김훈 경기도 복지국장이 시설종사자를 면담팀장에서 배제하겠다고 밝혔고, 이에 따라 ‘둘다섯해누리’ 사무국장은 팀장에서 제외됐다.

출처 : 비마이너(https://www.beminor.com/news/articleView.html?idxno=28203)

 


  1. “교과서로 인정받지 못한 점자교과서, 교육권 침해” 헌법소원 제기

      “교과서로 인정받지 못한 점자교과서, 교육권 침해” 헌법소원 제기   점자책을 읽고 있는 모습. ⓒ에이블뉴스DB   【에이블뉴스 이슬기 기자】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한시련)가 시각장애인을 위한 점자교과서가 법제도상 ‘교과서’로 인정받지 못해 시각장애 학...
    Date2025.11.17 Views44
    Read More
  2. 평택시 시티투어 ‘휠체어 이용 장애인 여행 선택권 무시’ 규탄

      평택시 시티투어 ‘휠체어 이용 장애인 여행 선택권 무시’ 규탄   경기420장애인차별철폐공동투쟁단은 14일 오후 2시 평택시청 앞에서 ‘휠체어 장애인 시티투어 참가 거부하는 평택시 강력 규탄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경기420장애인차별철폐공동투쟁단 【에...
    Date2025.11.17 Views43
    Read More
  3. 오세훈, '장애인 괴롭힘'으로 인권위 집단 진정 당했다

      오세훈, '장애인 괴롭힘'으로 인권위 집단 진정 당했다 방송서 '장애인 권리중심 일자리는 기형적' 비난…장애인 90여명 "차별행위에 참혹함 느껴" 오세훈 서울시장이 장애인 괴롭힘으로 국가인권위원회 집단 진정을 당했다. 장애인 권리중심 일자리를 비판하...
    Date2025.11.12 Views56
    Read More
  4. [국감] “사법입원 도입” 주장에 정신장애인 눈물 호소 “지역사회서 살고 싶다”

    [국감] “사법입원 도입” 주장에 정신장애인 눈물 호소 “지역사회서 살고 싶다” < 2025년 국정감사 < 장애일반 < 기사본문 - 비마이너\   정신장애인 범죄자 낙인찍는 해묵은 주장, 국감서 등장 한지아 의원 “국가책임 강화 위해 사법입원 도입해야” 여전히 ‘의...
    Date2025.11.11 Views42
    Read More
  5. 서울교통공사 무정차로 장애인 수십 명 서울역에 고립)

    서울교통공사 무정차로 장애인 수십 명 서울역에 고립 < 장애일반 < 기사본문 - 비마이너 전장연 전원 승차했는데 “모두 하차하라” 이유를 알 수 없는 무정차와 운행중단 시민과 함께 열차에 갇힌 장애인들 전장연이 1호선 멈춰 세운 건 영등포역 9분뿐 서울교...
    Date2025.11.11 Views39
    Read More
  6. 제3회 전국장애인노동자대회 “권리중심공공일자리특별법 제정하라”

        제3회 전국장애인노동자대회 “권리중심공공일자리특별법 제정하라”     두리장애인자립생활센터 소속 장애인노동자들이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사진 하민지 장애인노동자 300여 명이 8일 오후 1시, 서울시 중구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서울지역본부 앞에 모여...
    Date2025.11.10 Views31
    Read More
  7. 이재명, 국회에서 시정연설…장애인 권리 어떻게 말했나

      이재명, 국회에서 시정연설…장애인 권리 어떻게 말했나   이재명 대통령이 4일 국회에서 시정연설을 하고 있다. 사진 대한민국 국회 4일 오전 10시 10분 이재명 대통령이 국회에서 2026년 정부 예산안에 대한 시정연설에 나섰다. 이 대통령은 AI와 경제성장...
    Date2025.11.05 Views42
    Read More
  8. [속보] 전장연 지연 없이 탑승했는데 서울교통공사 하차 요구

      [속보] 전장연 지연 없이 탑승했는데 서울교통공사 하차 요구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 활동가들이 지하철에 탑승했다. 사진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 활동가들이 모두 탑승하자 서울교통공사가 열차 내 불을 소등하고 서울역까지만 운행한다며 활동가들에게...
    Date2025.11.04 Views101
    Read More
  9. 장애인평생교육법 마침내 제정, 끝이 아닌 또 다른 시작의 선언

      장애인평생교육법 마침내 제정, 끝이 아닌 또 다른 시작의 선언   26일 오후 5시, 전국장애인야학협의회가 장애인평생교육법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직후 ‘장애인평생교육법 제정 환영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 참가자들이 종이 폭죽을 던지며 기뻐하고 있다...
    Date2025.10.28 Views110
    Read More
  10. [단독] 국토부 장관 전장연 만나…장애인 이동권 약속했나

      [단독] 국토부 장관 전장연 만나…장애인 이동권 약속했나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과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 대표단이 22일 오전 국토발전전시관에서 면담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 22일 오전 10시 30분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과 전...
    Date2025.10.23 Views131
    Read More
  11. 한자협 22주년, 기재부 농성 돌입 “IL센터 차별 없는 지원 쟁취할 것”

      한자협 22주년, 기재부 농성 돌입 “IL센터 차별 없는 지원 쟁취할 것”   정부세종청사 기획재정부 민원1동 앞에 설치된 천막. 천막에는 “장애인자립생활센터 차별 없는 지원을 위한 기획재정부 구윤철 장관 면담 촉구 농성 투쟁”이라고 적힌 현수막이 붙어 ...
    Date2025.10.21 Views104
    Read More
  12. [속보] 와상장애인 24시간 활동지원 요구, 연금공단 농성 돌입

      [속보] 와상장애인 24시간 활동지원 요구, 연금공단 농성 돌입   국민연금공단 강동하남지사 농성에 사설구급차를 타고 온 와상장애인 ㄱ씨도 참여해 함께 하고 있다. 사진 서울장애인차별철폐연대 국민연금공단 강동하남지사 로비에 원터치텐트가 설치되어 ...
    Date2025.10.17 Views81
    Read More
  13. 윤 정부 장애예술 전담부서 폐지…李정부는 어떻게?

      윤 정부 장애예술 전담부서 폐지…李정부는 어떻게?   ​문화예술체육관광부가 장애인문화예술과 신설 당시 홍보한 자료. '장애인문화예술과' 신설, 장애예술 정책지원 강화가 쓰여있다. 비마이너가 독자의 이해를 돕기 위해 신설에 빨간 X자를 표시했다. 자료...
    Date2025.10.16 Views82
    Read More
  14. 장애인 활동지원 종합조사, ‘나홀로 방문’ 인권침해 사각지대

      장애인 활동지원 종합조사, ‘나홀로 방문’ 인권침해 사각지대   국민연금공단 서울남부지역본부 내부에 ‘24시간 활동지원 보장하라’, ‘장애인의 삶은 점수가 아니다’ 등의 종이가 붙여져 있다.ⓒ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   【에이블뉴스 이슬기 기자】국민연금...
    Date2025.10.01 Views222
    Read More
  15. “이재명과 민주당, 예산 응답해야” 전장연 64번째 출근길 지하철 시위

      “이재명과 민주당, 예산 응답해야” 전장연 64번째 출근길 지하철 시위   전장연 활동가들과 시민들이 광화문역에서 제64차 ‘출근길 지하철 탑니다’ 시위를 벌이고 있다. 사진 이재민 29일 오전 8시, 출근이 한창인 시간에 장애인들이 또다시 지하철에 모였다...
    Date2025.09.30 Views132
    Read More
  16. 국민의힘, 장애인평생교육법 제정 또다시 막아

        국민의힘, 장애인평생교육법 제정 또다시 막아   25일 장애인야학의 학생과 교사들이 국회 앞에 모여 장애인평생교육법 제정을 촉구하고 있다. 사진 전국장애인야학협의회 국민의힘이 정부조직법 등 여야 쟁점 법안에 대해 무제한 토론으로 통과를 저지하...
    Date2025.09.26 Views101
    Read More
  17. 장애인들 “오세훈표 ‘아주 보통의 하루’? ‘아주 차별적 하루’에 불과”

      장애인들 “오세훈표 ‘아주 보통의 하루’? ‘아주 차별적 하루’에 불과”   16일 배포된 서울시 보도자료 일부. “서울시, 장애인의 ‘아주 보통의 하루’가 당연한 일상 되는 서울 만든다”라는 제목이 적혀있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지난 16일 ‘2530 장애인 일상활...
    Date2025.09.25 Views113
    Read More
  18. 장애노인은 ‘장애인일자리’ 참여 시 진단서 내라?

        장애노인은 ‘장애인일자리’ 참여 시 진단서 내라?   최윤정 씨와 변호인단이 법원 앞에서 손피켓을 들고 있다. 사진 전국장애노인연대   중증 뇌병변장애인인 최윤정 씨는 2020년부터 장애인 일자리 사업에 참여해 생계를 이어오다 2024년 갑작스럽게 일자...
    Date2025.09.23 Views114
    Read More
  19. [속보] “김동연 도지사 나올 때까지”…경기장차연 도청 농성 시작

      [속보] “김동연 도지사 나올 때까지”…경기장차연 도청 농성 시작   경기장차연 활동가들이 도청 로비에 모여 장애인권리예산 보장을 촉구하고 있다. 사진 이재민 경기도 의회라고 적힌 현판 밑에 경기장차연 활동가들이 모여있다. 사진 이재민   18일 오후 1...
    Date2025.09.22 Views95
    Read More
  20. [보건복지부] 장애예산 4900억원 증액 들여다보니, 대부분…

    [보건복지부] 장애예산 4900억원 증액 들여다보니, 대부분…   지난 3일, 이재명 정부의 첫 정부 예산안이 심의를 위해 국회로 송부됐다. 비마이너는 각 부처의 예산안을 입수해 이재명 정부가 공언한 ‘촘촘한 사회안전매트’가 장애인의 권리에 입각해 제대로 ...
    Date2025.09.22 Views303
    Read More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17 Next
/ 17